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7 피어나라 피어나라 사랑의 웃음 꽃이여 행복을 심고 나눔에 희락이 풍성케 하라 2024. 1. 13. 두꺼비 두꺼비 개구리목 두꺼비과의 양서류. 좁게는 아시아두꺼비 한 종만을 칭하기도 한다. 일상에서는 개구리와 구분 지어 부르지만, 실제로는 두꺼비 또한 개구리의 일종이며 그중에서도 참개구리가 아닌 청개구리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개구리와 두꺼비를 구분하는 것은 피부가 울퉁불퉁한가 여부일 뿐이다. 개구리에겐 있는 턱니가 두꺼비에겐 없고, 개구리처럼 폴짝거리는 게 아니라 엉금엉금 기어가다 필요한 경우에만 뛰는데. 그 폼이 개구리와 비교해 보았을 때 영 어설퍼 보인다. 하지만 사냥할 때만큼은 개구리만큼 빠르다. 생태계에서는 체급 덕분에 상위 포식자. 벌레들에게는 천적이나 다름없고, 작은 새나 박쥐도 두꺼비에게 걸리면 무사하기 힘들다. 설화 속의 숙적인 붉은머리 왕지네도 현실에선 먹잇감일 뿐이고, 곤충들의 상위 포식자 .. 2024. 1. 11.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세월의 흔적이 겹겹이 쌓인 모습들을 사진으로 봅니다. 우리가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길이기에 시선이 오랫동안 머물게 됩니다. 오래전, 포천, 철원 일대 어르신들과 함께한 소중한 기억들입니다. 입니다 2024. 1. 10. 서산 도비산 1000년 고찰 부석사 중턱에 위치한 산으로 산책 겸 산행하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산행은 짧게는 1시간 20분 정도, 길게는 2시간 30분 정도로 선택할 수 있으며, 구간구간 원시림같이 우거진 곳이 있어 공기가 아주 좋으며 아이들과 같이 걷기에도 좋다.. 약 10km 정도 이어지는 임도 둘레길도 수다 떨며 살방살방 걷기에 좋다. 2024. 1. 9. P.S.J 얘들아! 그렇게 시간은 흘러간단다 훗 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 -간월암- 2024. 1. 9. K.S.J 세월은 유수와 같다. 엊그제 같았는데 지금은 두 남매의 엄마가 된 큰딸의 대학시절 2024. 1. 9. 서울! 넓고도 좁은 곳 금싸라기 땅. 서울입니다. 같은 하늘 아래에서 숨 쉬지만 서울에서의 삶이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아주 오래전엔 저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갈수록 숨쉬기 힘들어지는 느낌입니다. 눈으로 보여고 행해지는 사회적 가치의 척도도 중요하지만 삶의 기본적 가치가 우선이 아닐는지요!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와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북촌마을 가는 길- 2024. 1. 9. 도루묵 도루묵 유래 조선시대 선조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는 신하들과 함께 동해안으로 피란을 갔습니다. 갑작스럽게 떠난 피란이다 보니 임금에게 올릴만한 음식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하들은 동해 바다에서 흔하게 잡히는 생선을 구해 임금에게 올렸습니다. 배가 고프던 차에 먹은 생선이 어찌나 맛이 있던지 선조(임금)는 신하들에게 생선 이름을 물었습니다. 그 물고기의 이름은 ‘묵’이었는데, 선조는 맛이 뛰어나고 배가 은빛이니 앞으로는 이 물고기를 ‘은어’라고 부르도록 했습니다. 마침내 전쟁이 끝나고 한양으로 돌아간 선조는 동해안에서 먹었던 은어의 맛을 잊지 못하여 신하들에게 은어를 구해 오라고 했습니다. 마침내 은어 요리를 다시 먹은 선조는 예전에 배가 고팠을 때 먹던 맛과 달라 크게 실망했습니다.. 2024. 1. 8. 인생(人生) 그 많던 내일은 다 어디 갔을까 그때도 그랬다 그때도 내일을 기다렸다 내일이 오면 오늘보다 조금은 다른 무엇이 다가오지 않을까 그렇게 그때도 기다렸다 그러나 내일은 언제나 만나 지지 않았다 내일은 언제나 오늘이 되었고 오늘은 언제나 인내처럼 쓰고 상처처럼 아렸다 내일은 언제나 내일 그 자리에 있었고 언제나 오늘은 스스로 걸어가고 있었다 지금도 그렇다 내일은 끝없이 내일이고 오늘은 텅 빈 꿈처럼 끔찍이도 허전하다 다 어디 갔을까 그 많던 내일은? -홍영철- 2024. 1. 7.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