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사진10

선을 긋다 (draw a line) 선을 긋다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선을 긋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사람들 사이에도 지켜야 할, 넘어서지 않아야 할, 선이 있다. 그 선을 넘는 순간 원치 않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선을 지킵시다. 2024. 2. 8.
블럭 헬기 7살 성준이가 만든 헬기. 얼마 전까지는 종이접기 박사가 되겠다고 접기에 올인하던 녀석이었다. 작년 말부터 블록에 열중하더니만, 블록만 보이면 보이는 데로 만들어 치운다. 헬기가 완성된 후 할비 보여주겠다고 한 걸음에 달려온 녀석이 마냥 사랑스럽다. 아이답게 잘 크고 있다. 2024. 1. 19.
사슴벌레 사슴벌레 딱정벌레목(Coleoptera) 풍뎅이상과(Scarabaeoidea) 사슴벌렛과(Lucanidae)에 속하는 딱정벌레들의 총칭. 몸 색깔은 종류에 따라 다양하며 전체적으로 광택이 있고 외골격이 단단하며 대부분의 종들의 수컷의 경우 멋진 큰 턱을 가지고 있어 애완용으로 인기가 좋고 표본으로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곤충 중 하나이다. 2024. 1. 16.
두꺼비 두꺼비 개구리목 두꺼비과의 양서류. 좁게는 아시아두꺼비 한 종만을 칭하기도 한다. 일상에서는 개구리와 구분 지어 부르지만, 실제로는 두꺼비 또한 개구리의 일종이며 그중에서도 참개구리가 아닌 청개구리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개구리와 두꺼비를 구분하는 것은 피부가 울퉁불퉁한가 여부일 뿐이다. 개구리에겐 있는 턱니가 두꺼비에겐 없고, 개구리처럼 폴짝거리는 게 아니라 엉금엉금 기어가다 필요한 경우에만 뛰는데. 그 폼이 개구리와 비교해 보았을 때 영 어설퍼 보인다. 하지만 사냥할 때만큼은 개구리만큼 빠르다. 생태계에서는 체급 덕분에 상위 포식자. 벌레들에게는 천적이나 다름없고, 작은 새나 박쥐도 두꺼비에게 걸리면 무사하기 힘들다. 설화 속의 숙적인 붉은머리 왕지네도 현실에선 먹잇감일 뿐이고, 곤충들의 상위 포식자 .. 2024. 1. 11.
서산 도비산 1000년 고찰 부석사 중턱에 위치한 산으로 산책 겸 산행하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산행은 짧게는 1시간 20분 정도, 길게는 2시간 30분 정도로 선택할 수 있으며, 구간구간 원시림같이 우거진 곳이 있어 공기가 아주 좋으며 아이들과 같이 걷기에도 좋다.. 약 10km 정도 이어지는 임도 둘레길도 수다 떨며 살방살방 걷기에 좋다. 2024. 1. 9.
서울! 넓고도 좁은 곳 금싸라기 땅. 서울입니다. 같은 하늘 아래에서 숨 쉬지만 서울에서의 삶이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아주 오래전엔 저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갈수록 숨쉬기 힘들어지는 느낌입니다. 눈으로 보여고 행해지는 사회적 가치의 척도도 중요하지만 삶의 기본적 가치가 우선이 아닐는지요!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와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북촌마을 가는 길- 2024. 1. 9.
인생(人生) 그 많던 내일은 다 어디 갔을까 그때도 그랬다 그때도 내일을 기다렸다 내일이 오면 오늘보다 조금은 다른 무엇이 다가오지 않을까 그렇게 그때도 기다렸다 그러나 내일은 언제나 만나 지지 않았다 내일은 언제나 오늘이 되었고 오늘은 언제나 인내처럼 쓰고 상처처럼 아렸다 내일은 언제나 내일 그 자리에 있었고 언제나 오늘은 스스로 걸어가고 있었다 지금도 그렇다 내일은 끝없이 내일이고 오늘은 텅 빈 꿈처럼 끔찍이도 허전하다 다 어디 갔을까 그 많던 내일은? -홍영철- 2024. 1. 7.
인생(人生) 인생(人生) 인형을 딸이라 부르고, 소녀 같은 수줍음만을 간직한 작금의 시간에 꽃다운 시절은 뒤로한 채 세월의 풍파와 고통만이 남았습니다. 친구의 병이 완치될 수 없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한 친구들의 표정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2024. 1. 7.
꽃지 해수욕장 멀리서 손님이 오셔서 오랜만에 꽃지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바다바람과 어우러지는 풍광은 언제봐도 새롭기만 합니다. 좋은 세상이라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런 사진 한 장 정도는 쉽게 찍을 수 있는 것도 행복입니다. 2023.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