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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본것11

김수창 시인의<사마귀 사랑법> 시나브로 독초를 먹었습니다. 그대의 추억 아메바 향기가 내 세포와 그물망 사이 원자폭탄의 핵으로 융합된 최후의 밤 하나의 영혼이 되었습니다. 나는 곧 당신입니다당신은 곧 나이기에 우리는 무지개가 되었습니다. ......당신을 먹었습니다 영겁으로 다시 태어날 사랑법입니다.사마귀는 수정할 때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경우가 있어 암컷 사마귀는 악녀의 상징이 되기도 합니다. 2024. 5. 2.
오탁번 시인의 <설니홍조>2연 ......간밤에 도둑눈이 내려온 천지가 눈부실 뿐인데아무도 밟지 않은숫눈 위에 난기러기 발자국이며그대가 살다 간적막한 세상에도담상 담상 발자국은 남겠지만 금세 사라지면 그뿐우주의 원소로 다시 분해되는 헛된 육체여......'설니홍조'는 눈 위의 기러기 발자취가 녹으면 없어지듯, '인생의 자취도 흔적이 없어짐을 비유하는 말'이라 풀이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인생의 무상함을 비유한다. 2024. 5. 2.
법구경 명언3 건강은 최상의 이익, 만족은 최상의 재산,  신뢰는 최상의 인연( 因緣 )이다.  그러나 마음의 평안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다. 2024. 4. 29.
법구경 명언2 거짓말을 하지 않고,  도리에 맞는 진실한 말만 하며,  함부로 말을 하여 사람들을 성내게 하지 않는 사람은 성자이다. 2024. 4. 29.
법구경 명언1 깨끗한 행실도 닦지 못하고,  젊어서 재물을 쌓아 두지 못하면 고기 없는 빈 못을  속절없이 지키는 늙은 따오기처럼 쓸쓸히 죽어 간다.  또한 못쓰는 화살처럼 쓰러져 누워 옛일을 생각한들 무슨 수가 있겠는가. 2024. 4. 29.
캐시트럭(2021) 출연 : 제이슨 스타뎀, 홀트 맥칼라니, 제프리 도너번 캐시트럭을 노리는 무장 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은 H(제이슨 스타뎀). 분노에 휩싸인 그는 아들을 죽인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한다. 첫 임무부터 백발백중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H. 캐시트럭을 노리는 자들을 하나 둘 처리하며, 아들을 죽인 범인들과 점점 가까워지는데… 자비는 없다, 분노에 가득 찬 응징만이 남았다. 2024. 2. 12.
2016 가려진 시간 출연 : 강동원 신은수 이효제 김희원 권혜효 “이 얘기를… 네가 믿어줄까?” 엄마를 잃은 후 새아빠와 함께 화노도로 이사 온 ‘수린’. 자신만의 공상에 빠져 홀로 지내는 수린에게 ‘성민’이 먼저 다가온다. 둘만의 암호로, 둘만의 공간에서, 둘만 아는 추억을 쌓아가는 그들. 어느 날, 공사장 발파 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친구들과 산으로 가고 그곳에서 모두가 실종된 채, 유일하게 수린만 돌아온다. 그리고 며칠 뒤, 자신이 성민이라는 남자가 수린 앞에 나타난다. ‘멈춰진 시간’에 갇혀 어른이 되었다는 성민. 수린만이 성민을 믿어주는 가운데 경찰과 마을 사람들은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성민은 쫓기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데… “너만, 나를 믿어주면 돼” 세상은 몰랐던 특별한 이야기 2024. 2. 12.
2016.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주연 : 김윤석.변요한.채서진) OST : 당신의 모습 (SONG : 우순실) 프랑스의 유명 소설가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를 원작으로 각색을 한 한국 영화입니다. 한 남자가 수십 년 전 과거로 돌아가 젊은 자신을 만나고, 가장 후회됐던 순간을 바꾸기 위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펼치는 타임슬립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영화 내용 2015년 현재의 수현(김윤석)은 의료 봉사 활동 중 한 소녀의 생명을 구하고, 소녀의 할아버지로부터 신비로운 10개의 알약이 든 병을 선물로 받습니다. 호기심에 알약을 삼킨 수현은 순간 잠에 빠져들고 다시 눈을 떴을 때, 30년 전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2024. 2. 11.
아주 작은 습관의 힘 (Atomic Habits) / 제임스 클리어 거대한 사건은 모두 작은 시직에서 비롯된다. 습관이라는 씨앗 각각은 하나의 사소한 결정이다. 하지만 이런 결정이 반복되면 습관의 씨앗은 싹을 틔우고 튼튼하게 자라난다. 뿌리가 스스로 자리를 잡고 가지가 뻗어 나온다. 나쁜 습관을 깨부수는 작업은 우리들 내부에 박힌 단단한 오크나무를 뿌리째 뽑는 일과 같다. 좋은 습관을 세우는 작업은 하루 한 번 섬세한 꽃을 피우는 일과 같다 - 제임스 클리어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Atomic Habits) 중에서 - 202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