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0 약해지지마 / 시바타 도요 약해지지 마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지은이 시바타 도요 / 옮긴이 채숙향 시바타 도요는 남편과 사별 후 아들의 권유로 92세에 처음 시를 쓰기 시작했다. 2009년 10월 자신의 장례비용으로 모아 둔 100만 엔을 들여 첫 시집 ' 약해지지마 '를 출판했다. 2010년 삽화와 작품을 추가해 총 42편이 수록된 시집을 다시 펴냈는데 만부만 팔려도 성공으로 평가받는 일본에서 158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2011년 6월 자신의 100세 생일을 기념하는 두 번째 시집 ' 100 '세를 펴냈다. 2013년 1월 2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2세 2024. 1. 19. 바람에 실려 나그네/ 안도현 그대에게 가는 길이 세상에 있나 해서 길 따라나섰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끝없는 그리움이 나에게는 힘이 되어 내 스스로 길이 되어 그대에게 갑니다 2024. 1. 16. 사슴벌레 사슴벌레 딱정벌레목(Coleoptera) 풍뎅이상과(Scarabaeoidea) 사슴벌렛과(Lucanidae)에 속하는 딱정벌레들의 총칭. 몸 색깔은 종류에 따라 다양하며 전체적으로 광택이 있고 외골격이 단단하며 대부분의 종들의 수컷의 경우 멋진 큰 턱을 가지고 있어 애완용으로 인기가 좋고 표본으로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곤충 중 하나이다. 2024. 1. 16. 민들레 가족 가족 / 용혜원 하늘 아래 행복한 곳은 나의 사랑 나의 아이들이 있는 곳입니다. 한 가슴에 안고 온 천지를 돌며 춤추어도 좋을 나의 아이들 이토록 살아보아도 살기 어려운 세상을 평생을 이루어야 할 꿈이라도 깨어 사랑을 주겠습니다 어설픈 아비의 모습이 싫어 커다란 목소리로 말하지만 애정의 목소리를 더 잘 듣는 것을 가족을 위하여 목숨을 뿌리더라도 고통을 웃음으로 답하며 꿋꿋이 서 있는 아버지의 건강한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2024. 1. 15. 먹구렁이 허물벗다 2024. 1. 14. 봄의 찬가 봄의 찬가 봄은 찬 서리 모진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화사한 분홍 꽃망울처럼 내 그리움이 당신 가슴에 꽃으로 피든 날 봄비가 눈물처럼 가슴속까지 적시고 그리운 그대 미소 띤 얼굴 즐거운 산행 길에 꽃비 맞으며 보고 싶어 불러본다 -박한서- 2024. 1. 14. 물방울 놀이 사진을 찍다 보면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됩니다. 그중에 CD를 이용한 물방울 놀이입니다. 주방 수도꼭지의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게 조절한 다음 적당한 그릇에 CD 한 장을 넣고 그릇에 조명을(랜턴도 가능) 비춰주고 물방을 이 떨어지는 낙하점에 젓가락을 대고 수동으로 초점을 맞춰줍니다.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는 조명의 밝기에 따라 조절하면서 여러 번 촬영해 보고 원하는 사진을 얻으시면 됩니다. 2024. 1. 14. 살아 있는 사진 슬픈 일 기쁜 일 다 녹아들어 있는 살아 숨 쉬는 사진. 훗 날 기억되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송하- 2024. 1. 14. 사진은 빛의 예술 사진은 빛의 예술입니다. 빛과 피사체의 어우러짐만 잘 생각해도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커피숍에서 창문으로 들어오는 부드러운 빛을 측광으로 이용하였으며, 가슴부근까지 과감히 들어가서 촬영한 아웃포커스 포트레이트 컷입니다 2024. 1. 14.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