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배우기에 앞서 간단하게 사진의 탄생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간략하게 정리해 봅니다.
사진의 역사는 수세기에 걸쳐 중요한 기술 발전과 예술적 발전을 이루며 이어진 매혹적인 여정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Joseph Nicéphore Niépce 및 Louis Daguerre와 같은 발명가와 과학자들이 감광성 재료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캡처하는 실험을 했던 19세기 초에 시작되었습니다. 1826년에 니엡스는 8시간 노출이 필요한 헬리오그래피(heliography)라는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현존하는 최초의 사진인 "르 그라의 창에서 본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1839년 Daguerre가 노출 시간을 단 몇 분으로 대폭 줄이고 은도금 구리판에 매우 상세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다게레오타이프 프로세스를 도입하면서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발명은 실용적인 사진의 탄생을 의미했으며 인물 사진 스튜디오와 풍경 사진에 대한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영국의 William Henry Fox Talbot은 단일 네거티브에서 여러 인쇄물을 만들 수 있는 칼로타이프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사진에 대한 접근성과 재현성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이는 사진 이미지의 대량 보급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19세기 전반에 걸쳐 사진은 급속도로 발전했습니다. 습판 콜로디온 및 틴타이프와 같은 혁신으로 인해 사진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매튜 브래디(Matthew Brady)와 같은 사진가는 미국 남북 전쟁을 기록하여 역사적 사건을 포착하는 매체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19세기 후반, 조지 이스트먼(George Eastman)은 1888년 롤 필름과 코닥 카메라의 도입으로 사진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 사진은 "버튼을 누르면 우리가 합니다"라는 상징적인 슬로건과 함께 대중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어졌습니다.
20세기에는 컬러 사진, 35mm 필름의 도입, 35mm 라이카 카메라의 개발 등 훨씬 더 많은 발전이 이루어져 포토저널리즘과 거리 사진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한편, 안셀 아담스(Ansel Adams)는 미술 풍경 사진을 대중화했고, 만 레이(Man Ray)는 사진 작품에서 초현실주의를 실험했습니다.
20세기 후반에는 디지털 센서의 발명과 함께 디지털 시대가 시작되어 1975년 Kodak이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를 탄생시켰습니다. 이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하며 점차적으로 필름을 디지털 기술로 대체하여 사진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접근 가능한 시대가 도래되었습니다.
오늘날 사진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매우 다양한 매체로 발전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필름 사진부터 스마트폰 사진, 컴퓨터 생성 이미지를 포함한 최첨단 디지털 기술까지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사진의 풍부한 역사는 현대 예술, 문화, 기술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 강력하고 지속적인 시각적 표현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사진강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강좌 [제 6강] 사진의 종류와 촬영기법 (8) | 2023.09.14 |
---|---|
사진강좌 [제 5강] 카메라 앵글의 종류 (0) | 2023.09.13 |
사진강좌 [제 4강] 사진의 구도 (0) | 2023.09.12 |
사진강좌 [제 3강] 사진의 3대요소 (0) | 2023.09.07 |
사진강좌 [제 2강] 카메라와 렌즈 (0) | 2023.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