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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좌21

사진강좌 [제 3강] 사진의 3대요소 사진은 셔터 속도, 조리개, ISO 감도라는 세 가지 기본 요소를 사용하는 예술 형식입니다. 이러한 요소는 함께 작동하여 이미지 노출을 제어하고 구성에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시각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1) 노출(조리개) : 빛이 들어오는 카메라 렌즈의 구멍 사진의 3요소 중 첫 번째는 조리개입니다. 조리개는 영어로 'Aperture (애퍼쳐)'라고 불리는데, 카메라가 빛을 받아들이는 구멍이라고 보면 됩니다. 조리개는 'f/숫자'로 표기하며, 해당 숫자가 작을수록 조리개가 열려 있으며, 따라서 빛을 많이 받아들입니다. 가령 'f/1.4'의 조리개는 'f/5.6'보다 밝다고 보면 되겠죠? 조리개값은 주로 f/1.4, f/2, f/2.8, f/4, f/5.6, f/8, f/11, f/16, f/22, f/32.. 2023. 9. 7.
사진강좌 [제 2강] 카메라와 렌즈 사진이 찍히는 원리 셔터를 누르는 순간, 필름 앞을 막고 있던 거울이 위로 올라가면서 필름에 빛이 닿게 되며 그것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거울이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생기는 충격으로 미러쇼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미러쇼크 - 거울이 올라가면서 생기는 충격으로 카메라가 미세하게 흔들리는 현상) 거울이 올라간 순간 뷰파인더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블랙아웃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구분 1) SLR 일안 반사식 카메라 기본적인 SLR 일안 반사식 카메라의 구조입니다. 렌즈를 통해 빛이 들어오고 이미지센서 앞의 거울이 빛을 반사해서, 프리즘을 통해 뷰파인더로 들어온 빛으로 사진이 어떻게 찍힐지 미리 볼 수가 있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SLR (Single Lens Reflex) Camera는 .. 2023. 9. 6.
사진강좌 [제 1강] 사진의 역사 사진을 배우기에 앞서 간단하게 사진의 탄생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간략하게 정리해 봅니다. 사진의 역사는 수세기에 걸쳐 중요한 기술 발전과 예술적 발전을 이루며 이어진 매혹적인 여정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Joseph Nicéphore Niépce 및 Louis Daguerre와 같은 발명가와 과학자들이 감광성 재료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캡처하는 실험을 했던 19세기 초에 시작되었습니다. 1826년에 니엡스는 8시간 노출이 필요한 헬리오그래피(heliography)라는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현존하는 최초의 사진인 "르 그라의 창에서 본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1839년 Daguerre가 노출 시간을 단 몇 분으로 대폭 줄이고 은도금 구리판에 매우 상세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다게레오타이프 프로세스를 도.. 2023.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