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진의 보정방법(어르신)

사진은 나이가 어리든 먹든 현재보다 젊고 멋지게 나와야만 만족을 하게 됩니다.

사진가의 역할입니다. 또한 사진을 아무리 멋지게 찍어도 무보정 사진을 그대로 내밀었다가는 낭패를 보기가 십상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그간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기에 원본사진을 보여드리면 대다수 싫어하십니다.

따라서 보정을 하긴 해야 하는데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가 관건입니다.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눈에 보이는 검은 반점을 없애고 굵은 주름은 약간 흐리게 하며, 선명함보다는 전체적으로 가우시안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특히 보정을 하다 보면 욕심이 생기기 때문에 나중에 과보정이 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점만 유의하시면 됩니다.

사진을 잘 찍으면 약간의 보정으로도 좋은 사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보정 전, 후 사진을 비교해 보세요

 

보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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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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