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진

인생(人生)

송하` 2024. 1. 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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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人生)

인형을 딸이라 부르고,

소녀 같은 수줍음만을 간직한 작금의 시간에

꽃다운 시절은 뒤로한 채

세월의 풍파와 고통만이 남았습니다.

친구의 병이 완치될 수 없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한 친구들의 표정이 안타까울 뿐입니다